이날 대전 서구청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한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송영동)에서도 검정고시 응시생들과 이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교사들에게 별도의 다과를 제공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김 모 군은 "검정고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꿈드림 센터의 학습 멘토링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아침 간식과 점심 도시락까지 챙겨주셔서 시험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자립지원, 동아리 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통비 등의 간접비용 '꿈 키움 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042-527-13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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