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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 22.08.07.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성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12 15:54 | 조회 8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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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기복)이 운영하는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창균)는 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를 인식하고 올바른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논산 KT&G상상마당에서 '2022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학부모 등 14가족(2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의 이해, 부모-자녀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청소년과 가족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스마트폰이 없는 상황에서 부모-자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대안적 활동인 캘리그라피, 난타 프로그램, 레크린에이션을 체험하면서 가족 간의 관계를 보다 돈독히 다질 수 있었다. 캠프 이후에도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대신해서 할 수 있는 대안적 활동 도구를 제공해 추후 적용하기로 했다. 

 

한창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스마트폰 과의존이 심각한 상황에서 스마트폰 없이도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 벅찬 기분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이 아닌 가족, 친구들, 그리고 사회 속에서 소통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복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은 “2013년부터 시작된 가족치유캠프는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수고하신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무엇보다 부모님의 열띤 참여와 더불어 서로가 함께 어울리는 청소년들을 바라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가족치유캠프 운영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창균 센터장은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42-527-3112, 국번없이 1388)는 청소년들의 개인상담(대인관계, 진로, 학업 등),심리검사, 집단상담, 학부모상담 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기관은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도안 청소년 문화의 집, 분노조절갈등관리포럼 등이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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