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지역 경영자 조찬모임 비영리단체인 피플&비즈니스클럽이 23일 코로나 19 확산 속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TV 등의 물품을 대전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강은숙 피플&비즈니스클럽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경영자들과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플&비즈니스 클럽은 지난해 8월 18일 창립된 대전지역 경영자 조찬모임 비영리단체로 창립 초기부터 다양한 기부와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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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lk7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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