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창균)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회장 마야 김영희)는 지난 1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를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창균 센터장은 “대전 목향로타리클럽의 기관방문에 환영 인사를 드리고,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은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우리 기관에는 커다란 힘이 되며, 감사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마야 김영희 회장은 “청소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두 기관과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자원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 도움을 나눌 수 있다”고 했다.

이날 국제로타리3680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은 117명 회원과 33명 이사진의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김기복 이사장이 운영하는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상담(대인관계, 진로, 학업 등),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부모상담 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2-527-1388)는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학습 멘토링, 문화(직업)체험, 자격증반 운영 등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bluysky2002@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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