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위기에서도 청소년의 성장은 지역에서 책임집니다!”

코로나 발 학력 저하와 격차로 인한 우려로 사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가 됨에 따라 이제는 공교육 뿐만 아니라 사교육에서도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서비스가 지원돼야 할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3곳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전시·서구·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다각적이고 통합적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선미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시지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공동체성 강화와 정신건강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역할 구축에 도움이 필요한 대전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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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중도일보 - 팬데믹 위기에서도 청소년의 성장은 지역에서 책임진다! (joongd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