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성·피임교육과 상담 제공 위한 공동업무협약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대전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공동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맞춤형 성·피임교육과 상담 제공을 위해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청소년들의 안정망 구축을 위해 청소년 상담센터들이 힘을 모았다.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우영)와 대전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창균),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선미),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해경)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지회장 박성진)에서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맞춤형 성·피임교육과 상담 제공을 위해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관들은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청소년과 청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맞춤형 성 ·피임 교육 지원과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성·피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윤우영 센터장은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과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365일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며 “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창균 대전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성·피임 교육과 홍보사업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안정망이 구축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관련 링크 : 중도일보 - 맞춤형 성·피임교육과 상담 제공 위한 공동업무협약 (joongd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