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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 대전 지역 내 “청소년 상담정책에 관심있는 국회의원을 찾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23 18:07 | 조회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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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투데이=대전]김지연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21대 총선 공약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 도모를 위한 청소년상담정책을 각 정당에 전달했다.
 
본 협의회가 제안한 공약은 ‘청소년상담사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제도마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법적 제도마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청소년상담사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분야는 동일 직종에 비해 낮은 처우와 고용 불안정으로 청소년상담사의 이직률이 높아짐에 따라 위기 청소년지원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실상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상담사의 고용 안정성과 처우개선 제도마련을 통한 청소년 상담복지 서비스의 질적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청소년 심리적 외상지원 제도마련’ 분야는 자살, 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에서 심리적 개입보다 피해보상 중심의 개입이 이뤄지고 있으나, 실제 고위기 청소년에게는 심리적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청소년의 외상사건 경험 후 발생하는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장애 예방 및 치료를 위하여 청소년 심리적 외상지원에 대한 국가적 대안의 필요성 및 법적 제도마련을 요청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법적 제도마련’ 분야는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안정된 상담환경 조성이 필요하지만, 실제 상담현장에서는 상담 및 대기 공간 부족, 센터 이전 등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설치 운영과 관련된 법률 개정을 통한 단독 시설 설치 운영의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라형규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정책과 관련된 공약들이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상담정책을 공약으로 실행하는 정당과 후보자가 많을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민숙 센터장은 "지역 정당에도 청소년 상담정책을 전달했고 더 나은 환경에서의 상담서비스 지원확대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안정된 상담환경조성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www.localtoday.co.kr/sub_read.html?uid=16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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