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오후 ㈜휴먼넷(남선공원종합체육관)과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원발굴의 일환으로CYS-Net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가능)청소년의 발견 및 연계는 물론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과 정서지원 및 수련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과 각 기관 간의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제 29조에 의해 설립되고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을 구축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및 지원서비스 제공,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료사업은 물론 부모교육과 청소년 내담자를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 함께해 대전지역 위기(가능)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을 같이 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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