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센터에서 2018년 활동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는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을 비롯해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의장,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꿈드림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팀의 공연, 올해 운영성과 보고 등으로 열렸다. 또 학업복귀에 꿈을 이룬 학교밖 청소년의 수기발표와 꿈드림 아이들과 생활하는 상담원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상담자 및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표창(13개)과 단체표장(1개) 수여와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와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의 부상 전달도 진행됐다.

김민숙 센터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따뜻한 봄이 돌아온다. 청소년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 하기 위해서는 지역 지원체계 안에서 꾸준히 교류하고 소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김기복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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