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알림마당
센터소식

2018.09.04. 전국청소년상담자대회 토론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23 11:40 | 조회 1,814 | 댓글 0

본문

 

                               17678419d5b11466169aae489fe11afe_1542940783_4111.jpg
“청소년이 희망하는 꿈을 펼치게 해주세요. 청소년의 행복,청소년 상담자의 꿈입니다.청소년 성장은 1388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회장 김보기)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최근 국회의사당에서 '2018년 전국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했다.

표창원 국회의원과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청소년 심리적 외상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제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주제로 열렸다.

이 대회는 학교폭력, 가출, 인터넷 중독, 사회적 재난, 재해 등의 다양한 위기에 직면한 청소년들에 대한 긴급대응과 심리적 외상 치유를 위한 방안 및 제도(법률)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시도·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김병석 단국대 상담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위기청소년 심리적 외상에 대한 긴급대응 방안 및 제도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민숙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부모의 경제적 곤란 등으로 청소년의 동반 자살은 물론 의도하지 않게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트라우마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며 “CYS-Net(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통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민숙 소장은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에 대한 트라우마 대응을 위해 CYS-Net체계에 대한 지원확보가 잘 되어있는 충남도처럼 대전시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례제정 등을 통한 시도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며 “지자체, 교육청, 경찰서 등의 보다 활발한 개입과 관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링크 :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904010001219)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