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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인터넷 가족캠프 열리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06 10:32 | 조회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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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인터넷·스마트폰의 행복한 세상은 'e-세상 가족캠프'와 함께”

대전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민숙)는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잠재적 및 고위험군에 있는 초등학교 4~6학년의 청소년과 부모로 구성된 25가족(50여명)과 1388청소년지원단 대학생 멘토를 비롯한 심리상담전문가 등 75여명과 함께 2018년 ‘e-세상 가족행복단 가족캠프’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이뤄진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다.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기복.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 도마동 소재)과 지역사회의 후원 등으로 운영돼 온 이 캠프는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이어져왔다.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을 익히고, 가족 간 관계 개선을 통해 자녀들과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캠프’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집단상담(청소년/부모/가족), 부모교육, 버블팡,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등 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 활동과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 이 모 씨(42)는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며 "여러 가지 대안활동을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가족끼리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숙 소장은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2박 3일간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가정 내에서부터 건강한 사용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캠프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42-527-3112, 국번없이 1388)는 청소년들의 개인상담(대인관계, 진로, 학업 등),심리검사, 집단상담, 학부모상담 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은 대전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전시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분노조절갈등관리포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도일보 :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8060100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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