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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인터넷·스마트폰 없어도 행복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06 10:31 | 조회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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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민숙)에서는 지난 3일부터 5까지 2박3일 일정으로 ‘e-세상 가족행복단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을 익히고, 가족간 관계 개선을 통해 자녀들과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초등학교 4~6학년의 청소년과 부모로 구성된 25가족(50여명)과 1388청소년지원단 대학생 멘토를 비롯한 심리상담 전문가 등 75여명이 참여했다.

진행은 집단상담(청소년·부모·가족), 부모교육, 버블팡,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등 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활동과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참가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는 “자녀들과 함께 생각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고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여러 가지 대안활동을 통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가족끼리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숙 소장은 “인터넷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2박3일간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가정 내에서부터 건강한 사용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캠프로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및 지역사회의 후원 등으로 운영되고 있고, 2013년부터 6년간 지정되어 운영해 오고 있다.

 

충청매일 :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2820#09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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