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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8. 07. 대전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e-세상 가족치유캠프’ 진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08 14:07 | 조회 2,6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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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민숙)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전유성유스호스텔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의 잠재적 및 고위험군에 있는 초등학교 4~6학년생과 보호자 및 1388청소년지원단 대학생 멘토, 심리상담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e-세상 가족 행복단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및 지역사회의 후원 등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부모-자녀 간의 내 마음을 말해봐, 소중한 보물찾기,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음악과 함께 한 시낭송과 촛불의식’ 등의 특화활동으로 가족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캐릭캐릭 체인지를 통해 엄마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며 반성하게 됐고, 평소 엄마 말을 잘 듣지 않고, 무턱대고 화만 내서 미안했어요”라고 전했다.

청소년의 부모는 “평소 표현이 서툴러 함께 하지 못했던 아이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배웠고, 여름휴가를 대신해 온 캠프에 오랜만에 신나게 참여하며 유익한 휴가를 보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민숙 소장은 “가족 간에 바쁜 일상으로 대화가 단절되기 쉬운 일상에서 벗어나 2박 3일간의 무더위를 행복하고 즐거운 캠프로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는 모범 청소년상 3명(대전보성초 양희진, 석교초 이유림, 유천초 강정규)과 모범 가족상 2가족(동문초 방솔진, 방솔언 가족, 용운초 채지혜, 채지원 가족), 모범 멘토 지도자상 2명(이기쁨, 이종민), 멘토가 뽑은 특별상 2명(느리울초 전태현, 산내초 김민석)을 각각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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