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서 허준은 "사람마다 건강과 수명이 다른 가장 중요한 원인은 마시는 물에 있다."고 했다는데요.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그만큼 장수에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산소와 함께 인체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인 물,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마시는 물의 질 보다 물의 양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데요. 충분한 물 섭취 습관, 새해에 다시 노력하도록 해요.

최근 노화방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컬러푸드가 대두되고 있는데요. 블랙푸드는 대표적인 노화방지 음식 중 하나랍니다. 항암, 면역력 증진,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과에도 탁월하다고 해요. 대표적인 블랙푸드로는 검은콩, 검은깨, 블루베리, 김, 다시마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은 신체 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달리 외부로부터 섭취를 해야 충당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식습관에 따라 결핍이 되기 쉬운데요. 신체기능을 조절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중요 영양소에요. 비타민 부족은 피부노화, 면역력 감소, 피부염, 구내염, 불임, 성인병, 암까지도 유발한다고 하니, 평소의 식이습관을 체크하고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면을 하는 동안에는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하는데요. 수면 1~2시간 후 평균 밤 10시에 자서 새벽 2시를 전후에 가장 왕성하게 발생된다고 하니, 젊음을 유지하고 어려 보이는 피부를 원하시면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보약입니다.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이상 운동을 한 그룹과 안 한 그룹은 사망률에서 최대 40% 차이가 난다고 해요. 따로 시간 내고, 헬스장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빨리 걷기, 계단 오르기, 짬짬이 스트레칭 하기, 팔굽혀 펴기 등 생활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루 10분 운동만으로 충분하니, 운동 습관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새해가 되면 나이를 한 살 먹었다는 생각 때문에 안티에이징이나 미백 등의 기능성 화장품이 인기를 끄는데요.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늘어가는 주름과 피부탄력을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 숙면, 귀가 후 바로 세면,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등을 잘 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도록 해요.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다'라는 말이 있듯이 식습관은 신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죠. 섭취하는 음식과 약물이 일상적 행동이나 정신 작용에 관여해서 생각과 감정과 태도 변화까지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 과식 보다 소식, 채소와 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아침 식사 꼭 챙기기 등. 건강한 식습관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아요. 

뼈가 약하면 골절이 잘 일어나고 키도 줄게 되지요. 뼈 건강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칼슘이 많은 음식과 비타민D를 생성해주는 햇볕을 쬐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줄넘기나 빨리 걷기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 좋은데요. 비타민D와 칼슘 섭취는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출처: http://www.samsamstory.com/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