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암운동

최대한 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눈을 가려주세요. 

이 상태를 10초간 유지한 후, 다시 손바닥을 밖으로 활짝 열어주세요. 이 동작을 번갈아 가며 16회 정도 반복합니다.

눈의 홍체(조리개) 여닫기를 반복하면, 빛으로 긴장된 눈을 이완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답니다.

 

2. 눈자위 지압

손가락 끝을 이용해 눈썹뼈와 눈꼬리 등 눈자위 주위를 전체적으로 꾹꾹 눌러 마사지를 해주세요.

눈이 침침하거나 무겁게 느껴지는 등 피로감을 빠르게 덜어주며 두통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답니다.

단, 이때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손톱이 날카롭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3. '찬 숟가락' 찜질

냉동실에 숟가락을 넣어 아주 차게 만든 다음, 꺼내서 20~30초 정도 눈가에 가만히 대보세요.

피로감으로 열이 차있었던 눈이, 열기가 식으면서 훨씬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 활용하기 좋은 방법이죠. 또, 눈가의 붓기를 빼는 데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해요.  

 

4. 목관절 스트레칭  

 

혹시 그거 알고 계세요? 눈이 침침한 증상은, 반드시 뒷목이 뻣뻣한 증상과 함께 온다는 거 말이예요.

그만큼 목을 지나는 신경이나 혈관의 흐름이 원활하면, 눈의 피로감도 저절로 해소된답니다.

지금 고개를 좌우, 위아래로 움직여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고개를 한 바퀴 천천히 돌려보는 것도 좋아요. 

 

일명 개그맨 이경규식 눈알운동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렇게 설명하니 뭔지 딱 감이 오시죠~ㅎㅎ

말 그대로 눈을 상하, 좌우, 대각선으로 이리저리 움직여주는 눈운동법이죠.

하지만 착각하셔서는 안 되는 건, 원운동이 아니라 대각선 운동이라는 점이죠!

 

자료 출처 <5분 눈운동의 기적, 한언>                                                        

 

먼저, 얼굴 주위 큰 대형 시계 같은 좌표 축이 있다고 상상한 다음...

12시 방향 보고, 6시 방향 보고...

 

 

9시 방향 보고, 3시 방향 보고... 이런 식으로 안구를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여주는 거랍니다.

마찬가지 방식으로 1시 찍고, 7시 찍고, 11시 찌고 5시 찍고... 대각선 방향대로 빠짐없이 골고루 해보세요. 

 

 

이렇게 안구를 평소에 잘 쓰지 않던 방향으로 움직이면,
안구 근육을 이완시켜 눈의 피로를 풀어줄 뿐 아니라 안구 근육의 조절력을 강화해 시력을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출처: http://www.samsamstory.com/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