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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AIDS) 예방법 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2-21 14:55 | 조회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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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AIDS) 예방법

(1) HIV감염인과 동거 시 지켜야할 예방법
에이즈는 HIV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고 우연하게 감염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음식, 전화기, 접시, 옷, 욕실, 수영장 등은 함께 사용해도 무방하다. 다만 식구 혹은 함께 사는 사람의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와 같은 체액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피해야 한다. 만일 체액에서 혈액이 보이면, 청소할 때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엎질러진 것을 청소하거나 잘라낼 때 가능하면 비닐 또는 플라스틱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그 주변에는 염소표백제 1/4컵과 물 한 사발을 혼합한 용액을 도포하여 완전히 소독해 주어야 한다. 다른 소독약도 좋지만 표백제가 가장 구하기 쉬울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마치면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또한 배설물을 통해서 다른 병원균들이 전염될 수 있으므로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콘돔이 에이즈 감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가?
콘돔은 HIV나 다른 병원균이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성행위를 하는 동안에 콘돔을 올바르게 계속적으로 사용해 왔다면, HIV가 감염될 위험성이 거의 없다. 콘돔의 효과에 대한 한 연구 중 감염인이 비감염인인 성 파트너와의 성관계에서 콘돔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를 비교한 사례가 있다. 연구기간 동안 계속해서 콘돔을 사용해 온 123쌍의 커플 중에는 새로운 감염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콘돔을 사용하지는 않았던 122쌍의 커플의 경우에는 12명의 파트너가 HIV에 감염되었다. 콘돔이 에이즈 예방에 100% 효과적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는 주장은 사람들이 콘돔을 올바르게 이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콘돔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 사용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콘돔을 태양이 비치지 않는 건조하고 차가운 장소에 보관하여야 한다.
- 사용 전에 유통기한을 확인한다.
- 콘돔을 다룰 때 손톱이나 치아에 의해 찢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반드시 콘돔의 끝을 비틀어 공기를 뺀 상태에서 음경의 끝까지 덮어 씌워야 한다. 공기가 남아 있으면 사용 중 콘돔이 터질 수 있다.
- 윤활제가 필요하다면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해야 한다. 지용성 윤활제(베이비오일, 쿠킹 오일 등)을 이용할 경우 콘돔이 터질 수 있다.
- 사정한 후 파트너의 몸에서 나올 때 콘돔이 벗겨지지 않도록 콘돔의 입구를 잡아서 빼야 한다.
- 파트너의 몸에서 멀리 떨어져서 사용한 콘돔을 제거한다.
- 사용 전에 콘돔에 결함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 사용할 때마다 새것을 사용해야 한다.
- 중요한 것은 성관계를 갖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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