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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진로찾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16 16:03 | 조회 5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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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료를 다듬자>

My story를 향한 출발

진로(career) 한 개인이 일생동안 일과 관련해서 경험하고 거쳐 가는 모든 체험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는 지금까지 내가 한 모든 경험뿐만 아니라 앞으로 겪게 될 많은 일들이 포함된다는 의미이다. my story를 향한 출발은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고 간혹 지금까지의 과정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다. 그렇지만 앞으로 끝은 아직 멀었다. 지금까지를 후회하고 있는 것보다는 지금 출발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다는 의미이다. 나만의 이야기는 모두 자신 안에 있다. 세상은 믿는 대로 된다고 한다. 내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도 아마 주인인 내가 믿어줘야 세상에 나올 수 있다는 의미이다. 출발을 두려워하지 말자.

일단 자신이 좋아하는 일의 목록을 작성해보자.

흥미란 어떤 종류의 활동 또는 사물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이나 주의를 가지게 하는 일반화된 행동경향을 의미한다. 흥미는 어려서부터 자신이 처해있었던 환경 속에서 발달해왔다. 내가 좋아했던 일들을 떠올려보고 잘 생각이 나지 않으면 가족에게 물어보면서 좋아했던 것들을 찾아보자. 이는 잘하는 것과는 무관하다.

잘했던 것을 찾아보자.

적성이란 개인이 어떤 과제나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요구되는 특수한 능력을 의미한다. 즉 내 안에 있는 잠재능력으로 어떤 특수부문에 대한 능력이나 그 능력의 발현가능성이나 성공적 수행을 예측하는 능력이다. 내가 잘했던 것을 찾아보자. 별로 흥미가 없어도 잘했던 것, 재미있어하면서 잘했던 것들까지 모두 포함해서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내가 아주 만족스러웠던 성취경험을 찾아보자.

누군가에게 칭찬을 들었던 뿌듯한 일, 자신이 매우 자랑스러웠던 일, 가족들이 매우 기뻐했던 일 등 최고로 기뻤던 경험들을 찾아보자. 재료 다듬기가 잘 안된다면 흥미나 적성과 관련된 심리검사를 이용하여 그 결과를 기초로 재료를 만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상상의 여행을 떠나자>

상상해보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다듬어 놓은 재료들을 어떻게 섞으면 가장 좋은 모습을 갖출 수 있는지 그저 떠오르는 대로 상상해보자. 주변 사람들은 이 재료들을 가지고 어떤 모습을 만들 수 있다고 여기는지 살펴보는 것도 잊지 말자. 부모님이나 친구, 선생님은 또 다른 각도에서 이 재료들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상은 꿈을 꾸는 것이다. 5년 후, 10년 후, 20년 후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자.

정보를 찾자.

그냥 무작정 상상이 어려우면 정보를 찾아보자.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세상에는 어떤 직업이 있고, 그 직업은 어떤 재료들을 가지고 혼합하였는가. 혹시 내게 부족한 재료가 있는가, 넘치는 것은 없는가,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는가, 경제적인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것은 아닌가, 등 다른 정보를 검토하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인터넷, 서적, 신문 등을 찾아보고 필요하면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 만나 정보를 모아보자.

<마이 스토리를 시작하자>

시작하자

상상만 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상상속의 내 모습을 만날 수가 없다. 이제 재료를 섞어보자. 재료를 조금 더 다듬어야 한다면 다듬고, 더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찾아보아야 한다. 시작하는 것이 두렵다면 조금씩 덜어서 섞어보자. 한 번에 완벽하게 하기를 기대하면 좌절이 더 크다. 시작은 언제나 시작이지만 시작이 없다면 끝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시작하기에 필요한 준비물들

준비물로는 새 일을 시작하고 도전하는 용기, 자신을 존중하며 만족스럽게 느끼는 자존감,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세상과 자신에 대한 신뢰, 세상을 살아가는 방향성에 대한 확신, 무엇인가 선택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합리성 등도 빼놓지 않고 챙겨야 한다. 이 준비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무엇인가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꼭 필요한 양념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진로결정 유형 알아보자>

의사결정유형은 개인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합리적 유형, 직관적 유형, 의존적 유형으로 나뉜다. 의사결정 이론에서는 합리적 유형에 따라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합리적 유형

자신과 상황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고 신중하게 논리적으로 의사결정을 수행해 나가며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진다.

나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한 단계 한 단계 체계적으로 한다.

나는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는 중요한 의사결정은 거의 하지 않는다.

나는 의사결정을 할 때, 이 의사결정과 관련된 결과까지 고려한다.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 나는 시간을 갖고 주의 깊게 생각해본다.

나는 중대한 의사결정 문제가 있을 때, 그것을 계획하고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어떤 중요한 일을 하기 전에 나는 신중하게 계획을 세운다.

직관적 유형

합리적 유형과 같이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지만 대안들에 대한 논리적인 평가과정을 거의 갖지 않는다. 의사결정의 기초로서 상상을 사용하고 현재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며 정서적 자각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나는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면 재빨리 결정을 내린다.

나는 의사결정에 관해 실제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갑자기 생각이 떠오르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된다.

나는 의사결정을 할 때, 마음이 가장 끌리는 쪽으로 결정을 한다.

나는 의사결정을 할 때, 예감 또는 육감을 중요시한다.

어떤 의사결정이 감정적으로 나에게 만족스러우면 나는 그 결정을 올바른 것으로 본다.

의존적 유형

합리적, 직관적 유형과는 다르게 의사결정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부정하고 그 책임을 외부로 투사하려는 경향이 있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타인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수동적이고 사회적 인정에 대한 욕구가 높으며, 의사결정 상황이 여러 가지로 제한받는다고 지각한다.

결정을 할 때 내 친구들이 나의 결정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매우 중요시 한다.

나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기가 힘들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영향을 받아 결정한다.

나는 친한 친구에게 먼저 이야기하지 않고는 의사결정을 거의 하지 않는다.

나는 의사결정을 못한 채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의사결정을 할 때 나는 다른 사람의 많은 격려와 지지를 필요로 한다.

대개의 경우 나는 주위 사람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후회 없는 결정을 위한 몇 가지>

나를 위한, 나에 대한 진로결정

자신과 상황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고 신중하게 논리적으로 의사결정을 수행해 나가며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진다.

나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한 단계 한 단계 체계적으로 한다.

나는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는 중요한 의사결정은 거의 하지 않는다.

나는 의사결정을 할 때, 이 의사결정과 관련된 결과까지 고려한다.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 나는 시간을 갖고 주의 깊게 생각해본다.

나는 중대한 의사결정 문제가 있을 때, 그것을 계획하고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어떤 중요한 일을 하기 전에 나는 신중하게 계획을 세운다.

꿈을 성취하는 열쇠

단계적으로 이뤄 내든 한 번에 이뤄 내든, 많은 사람들이 꿈을 성취해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혀 좌절하고 자신의 꿈을 작게만 만들지 않는다면 누구나 자신이 바라는 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열망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꿈을 반 토막만 추구하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자신의 꿈을 모두 이루리라 마음먹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면 틀림없이 온 정성을 다 쏟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정열이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을 구분한다.

[출처] 당신의 파라슈트는 어떤 색깔입니까?(리처드, 볼스지음)

아는 것은 힘이다

진로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와 그리고 많은 대안들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터넷이나 인쇄물, 방송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 검색 엔진을 사용해서 자신이 선호하는 분야나 직업을 쳐 넣고 어떤 정보가 떠오르는지 살펴보자. 신문이나 서적, 여러 인쇄물을 통해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나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스크랩을 하거나 꼼꼼히 읽어두자. 만약 필요하다면 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 직접 물어보는 것도 좋다. 면접을 통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에 대해서 물어보자.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 준비하는 것, 그것은 후회 없는 결정을 위한 토대가 된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7단계

합리적, 직관적 유형과는 다르게 의사결정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부정하고 그 책임을 외부로 투사하려는 경향이 있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타인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수동적이고 사회적 인정에 대한 욕구가 높으며, 의사결정 상황이 여러 가지로 제한받는다고 지각한다.

1. 의사결정의 필요성을 검토해본다.: 아직 탐색의 가능성이 있는데 결정을 서두르는 것은 아닌지.

2. 여러 가지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한다.

3. 모든 가능한 대안들을 열거해본다. 확실한 대안만을 선택하기보다 있을 수 있는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나열해 본다.

4. 각 대안의 결과를 예측해본다. 대안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여 각 대안이 어느 정도의 성공적인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지 예측해본다.

5. 성공할 확률이 높으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대안 중에서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되는 것을 선택한다.

6. 선택한 대안을 실천한다.

7. 실천에 옮기지 못하거나 결과가 예상과 다를 때 결정의 과정을 다시 한 번 순서대로 되밟아 본다.

 

 [출처] :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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