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님께서 드라마 속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을 보고 난 뒤부터는 자꾸 그 주인공이 생각나고 그 주인공처럼 멋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자신의 모습이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비공개님의 상황은 정상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비공개님은 혹시라도 다른 사람이 비공개님에게 게이라고 하지 않을까 얘기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비공개님은 '이현우'라는 배우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고, 그 뒤로 그 배우를 자신의 롤모델처럼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요.
지금은 '이현우'배우에 대한 동경심이 매우 커져서 걱정이 많은 것 같은데,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마음(자꾸 생각나고 잠도 잘 못 자는 등)이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걱정만 하기 보다는 좋은 점을 생각해 보면 어떨가요?
그 배우처럼 잘생기고 싶고, 멋있게 살고 싶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생각이 들어 비공개님 스스로가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게 되었잖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자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외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내적인 모습까지도 가꿀 수 있게 된다면 이는 비공개님에게 정말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이번 기회가 비공개님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서 앞으로 더 멋있는 인생을 살게 될 비공개님이 기대가 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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