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상담

본문 바로가기


열린 상담

알림마당
공지사항

전 이제 곧 고2가되는 인문계 여고생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16 16:11 | 조회 1,511 | 댓글 0

본문

전 이제 곧 고2가되는 인문계 여고생입니다.

예전부터 꿈꿔왔던 진로가 미술 쪽인데 가정사정으로 인하여 접어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엄마가 제꿈이 뭐냐고 묻길레 저는 미술쪽을 희망한다고 사실대로 말했죠.

엄마는 너가 미술쪽을가고싶으면 가라고 하고 저를 밀어주셨어요.

전 이런 엄마가 매우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웠어요. 그래서 미술학원을 알아보고있는데 그러던중 오빠 대학등록금 때문에 좋지않던 사정이 더 나빠졌고 저는 이제 문과가아닌 이과를 선택했다보니 수학에 투자해야할 시간이 증가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학원선생님한테 들어보니 제학원비가 3달치나 밀려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 소리를 듣는순간 저는 미묘한 기분이들더라고요.

만약 제가 이 상황에서 미술학원까지 다니게 된다면 상황이 어떨까..

내가 이대로 이진로로 가야되나..포기해야하나..지금 온갖 잡생각이 다들어요..어쩌죠?

지금 이상황에서 저는 어떻게해야하나요..?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