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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안녕하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10 15:08 | 조회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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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구청소년상담센터 사이버상담원입니다^^ 친구가 이성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정말 예쁘네요. 우선 지금 상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올해 초부터 이성친구랑 좋은 친구로써 친해졌고 친해지면서 이성친구를 좋아하게 되었네요. 이성친구의 이상형은 외모는 혜리같은 고양이상에 지켜주고 싶은 여자라는 것은 연약하고 여성스럽고 보호본능 일으키는 그런 여성인가 봅니다. 지금까지의 친구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고 이성친구는 짝사랑하는 여자친구도 있어서 친구가 마음이 매우 어려울것 같은데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상황이 그렇게 나쁜것 같지는 않습니다. 학교에 짝사랑녀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친한 사이인지는 잘 모르겠고 짝사랑중이라는 것은 썸을 타고 있다는 것과는 다른 의미겠죠. 아무튼 아직 이성교제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썸을 타고 있는 것도 아니면 친구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남아있다고 봅니다. 친구가 가장 크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마 '반전매력'이 아닐까 하는데요. 보통 어떤 사람의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는데 가끔씩 그것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 혹은 매력을 보였을 때 강렬한 인상을 주곤 합니다. '아 이 친구에게 이런 면이 있었구나'하는 그런 것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운동을 같이 한다면 서로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함께 있는 시간도 더 많을 것이고 쉽게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관계로는 친구로써의 관계 이상은 가기 힘들것이고 가끔 이미지 변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스러운 옷을 입는다던지(흰색 원피스, 플레어 스커트 등) 섬세한 면을 보이는 것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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