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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10 15:07 | 조회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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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태권도에서 만난 남자아이를 거의 약1년동안 짝사랑하고있어요. 처음엔 그냥 친구로 지내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얘를 좋아하게되더라구요. 사실 걔는 첫인상이 좀 않좋게 봤어요.이기적이구 자기밖에 모르는 얘라고 생각해서 별루 호감이 않갔었는데. 2014년 1월 초반부터 얘가 사부님 말씀듣고 이기적인것도 조금씩 나아가고.저랑도 많이 친해지고 그러다보니 좋아하게 된것 같아요. 막 사이 더좋아질려고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걔 앞에서 많이 웃고 친게 다가갔는데.태권도 여자친구랑 언니가 저를 위해서 걔한테 이상형뭐야?우리 태권도에 좋아하는 얘있어?이러면서 떠 봤데요. 그러니 걔가요 이상형이 혜리같은 여자를 좋아하더라구요. 막 지켜주고 싶은 여자를 좋아한데요.그래서 혜리에 관한거 다 찾아서 비슷하게 행동하는데 솔직히 태권도 하는 여자애들이 다 세잖아요? 저는 또 눈도 고양이상이고..좀 많이 날뛰는 편인데..어떻게 혜리같이 귀엽게 변할 수 있겠어요ㅜㅜ 또 그리고 언니가 걔한테 ㅇㅇ(내 이름)어떠냐고 하니깐 걔가 너무 날뛴다고 그냥 엄첨 편한 친구같데요ㅠㅠ 언니가 또 너 좋아하는얘 있어?라구도 해봤는데 자기 학교에 같은반인 애를 짝사랑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저희 태권도 합숙을 했는데요.오삐들이랑 언니랑 제친구랑 걔랑같이 태권도 놀이터에서 수다 떨면서 놀았는데 막 얘가 진찌 남친같이 잘해주는거에요..막 무릎배게도 해주고 물도주고 자기가 쓰던 스낵백 저한테 씌워주고ㅠㅠㅠㅠㅠ완전 그땐 심쿵했었는데ㅠㅠ또 그날 제친구가 자다가 가위에 눌러서 제가 진짜 놀래서 울었는데 바보야 괜찮아 울지마라면서 눈물닦아주고..그러고나서 이틀뒤에 언니가 걔한테 제가 걔를 좋아하는걸 말을했는데.. 처음에 봤을때는 엄첨 좋아했는데 지금은 너무 친구같아서 사기는 것보단 친구가 더좋다고 했다네요..이거 어떻하죠..? 고백을 해야하나.. 말아야되나.. 난 진짜 걔때문에 태권도가는게 더 즐겁고 하루사는게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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