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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진로와 부모님의 이해

작성자 홍신춘
작성일08-10-10 14:55 | 조회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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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호 학생!! 진로 문제로 많이 고민 되죠?

제가 음악쪽으로는 재능도, 취미도, 지식도 많지 않기 때문에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은 아니드라도

진로를 결정하는데는 도움이 될까하여 답변합니다.

 

 음악교육학을 희망한다면 교원대나 사대정도 입학할 수 있는 수준의 학교 성적을

쌓아야 할 겁니다.  성적을 올리는데는 아직은 1학년이라면 희망은 충분히 있습니다.

 

우선, 냉철한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순히 음악쪽(노래, 춤,악기 등)에 재능이 많고, 취미가 있어서 그런지 ...

앞으로의 직업까지도 그 방향으로 계획할 것인지...

내가  하고자 하는 의지는 얼마나 강한지...

내가 이 길을 가고자 할때 진심으로 나를 멘토링 해 줄 사람이 있는지...

그리고 장래 비젼은 어떤지..등등 을 토대로 <마음의 지도>를 그려보는거예요.

 

전석호 학생이 음악교육학 전공을 중심으로해서 향후 인생을 10년 단위로 묶어서

계획서를 작성해보세요.

좋은점, 나쁜점, 그리고 성공했을경우 사회의 위치와 대우, 실패했을경우의 삶 등 을

세밀하게 계획하여보고 그래도 하고 싶다면 -

그 계획서를 가지고 부모님께 지원을 요청해보세요.  그냥 단순히 즉흥적으로 음악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설득력이 있을겁니다.

 

전성호 학생!! 뜻이 있으면 길도 있습니다.   홧~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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