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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제꿈은....

작성자 홍신춘
작성일08-10-10 15:30 | 조회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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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살 소녀라... 아마도 6학년쯤 되겠네요?

너무도  아름다운 고민이기에 ~

상담 선생님도 어떻게 상담을 해줘야 할지 무척 고민되네요.

 

우선,

그런 재능을 가지고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상을 받았다니 축하해요.

학생 덕분에 이 선생님도 13살 소녀 때 를 되돌려 생각해 보게 되어 기쁘네요.

그 때를 생각해 보면... 상담선생님 역시도 꿈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주변이나 텔레비젼을 통해서 훌륭한 사람을 보고 느낌이 오는대로-

그때 그때~ 시시 때때로 꿈이 달라 졌답니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보면 , 우주인이 되고 싶었고-

대통령 옆에서 유창하게 통역을 하는 사람을 보면,  멋진 통역사가 되는 꿈을 꾸었고-

신문을 보면서는  날카로운 기사를 쓰는 기자도 되고 싶었고-

예쁜 간호사 언니를 보면 천사같은 간호사도 되고 싶었어요.

 

그러니 미술선생님이 꿈인- 열세살 소녀로서 고민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처럼 미술 열심히 그리면서 대회도 많이 참가하고

학교 수업 과정만 지금보다 두배로 집중력을 가지고 듣고

방과 후에는 부모님과 함께 상의하여 학원을 다니던, 혼자 한던지간에

계획성있게 공부 한다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 질겁니다.

 

이제...알겠나요?   열세살의 예쁜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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