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달 31일 도마동 서부새마을금고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의 문을 열었다.

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누적 28만 명, 대전지역 4만 5000명으로 추정되며 ▲학업형(검정고시, 대학입시 준비 등) ▲무업형(특정목표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 ▲직업형(직업기술 교육, 아르바이트·취업 등) ▲비행형(가출, 보호시설·사법기관 감독) ▲은둔형(사회적 관계를 맺지 않고 집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 등의 유형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꿈드림은 향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학업복귀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청소년들이 자립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청소년들이 학교에 복귀하거나 자신의 적성에 맞게 취업하는 등 자립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이들의 역량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환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금강일보: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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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 NEWS 24: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81160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18527
· 미디어대전: http://www.mediadj.kr/news/articleView.html?idxno=1478
· 뉴스충청인: http://www.cndnews.co.kr/sub_read.html?uid=123809&section=sc70&secti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