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의회는 중리중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회 청소년 의회교실'를 열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대전시의회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의회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현장체험 학습으로 진행됐다.

김경시 부의장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및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등 민주주의 원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주어진 역할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민주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희 시의원은 "오늘 청소년 의회교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밑거름이 돼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출처-충청일보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2976